행사 정보
- 행사 유형: 학술대회
- 주최: 연세대학교 비교사회문화연구소,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혁신·개방·공진화 지향 한국어문학 융합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 일시: 2026년 6월 26일 오후 2시 ~ 2026년 6월 26일 오후 6시
- 장소: 연세대학교 성암관 3층 M.I.N.T. 극장
- 진행 방식: 오프라인
행사 링크
행사 소개
제3회 비교사회문화 포럼
<카메라, 아카이브, 운동: 1980년대 대항의 기록과 다큐멘터리>
장소: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성암관 3층 M.I.N.T 극장
주최: 연세대학교 비교사회문화연구소,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혁신·개방·공진화 지향 한국어문학 융합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후원: 연세대학교 매체와예술연구소,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연세대학교 이윤재현대문화예술연구원, 이한열기념사업회, 한국문학연구학회, 한국연구재단
일시: 2026.06.26. (금) 14:00~18:00
제3회 비교사회문화 포럼은 약 40년간 유실되거나 잊혔던 두 편의 다큐멘터리 <부활하는 산하>와 <그대 부활하라, 민족의 꽃으로>의 발굴을 기념하고, 1980년대 대학 안팎에서 이루어진 기록과 영화운동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부활하는 산하>는 1986년 연고(延高) 학술제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동학농민혁명부터 5.3 인천항쟁까지 한국 근현대사를 “민족해방 투쟁사”의 관점으로 “다시 쓰기”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연세대·고려대에서 상영 직후 “독립영화 탄압사”의 막을 올린 <파랑새(1986)> 사건을 낳은 뒤 엄혹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자취를 감추었다가, 2024년 이정하·이수정 감독의 자택에서 발견되면서 2025년 11월 말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재공개되었습니다.
이어서 상영될 <그대 부활하라, 민족의 꽃으로>는 이한열 열사의 49재를 맞아 제작된 작품으로, 1987년 공개 후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이번 포럼을 계기로 39년 만에 교내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피격 당일 시위 현장에서 손을 흔드는 이한열의 모습이 ‘영상’으로 기록되어 있는 이 다큐멘터리는 ‘광주’와 1987년 6월 항쟁을 잇는 큰 서사의 밑그림을 그려 보입니다.
이 기념비적인 영화들을 약 40년 만에 교내에서 상영한 후, 2부 학술 포럼에서는 1980년대 대학학술/문화/영화운동의 지형과 대항적 기록 실천의 의미를 그려보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최근 학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1980년대에 대한 재평가 작업에 이 ‘발굴’된 영상과 토론이 불러일으킬 생산적인 파장을 탐색하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스터
이 정보는 KRLT 학술행사 신청 폼을 통해 제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