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학술 커뮤니케이션 – 지식 생산과 공유 – 정경희, 정은경, 이재윤

도서 정보

  • 저자: 정경희, 정은경, 이재윤
  • 출판사: 이화여대출판문화원
  • 출판 연도: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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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식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공유되는가?
연구의 시작부터 출판, 평가, 확산까지 학술 생태계의 흐름을 한 권에 담다!

연구자와 학술도서관, 연구기금 기관, 학술출판사 및 유통기관 담당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학술 커뮤니케이션과 오픈 과학의 모든 것!

지식 생산은 연구자 개인의 아이디어와 탐구에서 출발하지만, 학술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복합적인 사회적ㆍ제도적 작용을 거쳐 비로소 공적 지식으로 자리 잡는다. 우리가 학문이라 부르는 세계는 수많은 제도와 기술, 이해관계가 맞물린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생태계 위에서 작동한다. 학술지는 단순한 기록 매체가 아니며, 동료 심사는 중립적인 절차에 머물지 않는다. 인용 지표와 연구 평가는 학문의 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동시에 연구의 방향을 규정하는 힘으로 작동한다.

이 책은 17세기 학술지의 탄생부터 디지털 전환 이후 프리프린트, 오픈 액세스, 연구 데이터 공유에 이르기까지 학문이 소통되어온 경로와 그 변화를 짚고, 다양한 주체가 어떻게 상호 의존하며 학술 생태계를 형성해왔는지 체계적으로 조망하는 학술 커뮤니케이션 연구서다.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고정된 제도가 아닌 사회ㆍ기술ㆍ정책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동적 생태계로 분석하며,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동료 심사의 한계와 대안, 인용 지표의 의미와 오남용, 상업적 출판 구조가 만들어낸 접근성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나아가 오픈 과학과 FAIR 원칙, 알트메트릭스와 학술 소셜미디어 등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고, 기존 제도와의 긴장 및 공존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학문 생태계의 재편 과정을 드러낸다. 특히 KCI, RISS, ScienceON 등 국내 학술 인프라를 구체적으로 다뤄 한국에서 연구자가 마주한 현실과 그 변화의 방향을 짚는다.

논문이 평가의 단위가 되고 학문이 지표로 환산되는 시대에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하는 일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이 책은 한 편의 논문 이면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람과 제도, 보이지 않는 기록 장치와 평가 체계의 복잡한 구조를 따라가며, 지식이 어떻게 공유되고 신뢰를 얻어 사회로 확산되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연구자, 학술도서관, 연구기금 기관, 학술출판사 및 유통기관 담당자 등 연구에 참여하거나 이를 지원하는 모든 이들이 자신이 속한 학술 생태계의 구조를 인식하고, 지식 생산의 흐름 속에서 보다 주체적인 판단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이지 않던 학술 세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순간, 연구와 지식은 독자들에게 이전과는 다른 깊이로 다가올 것이다.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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