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정보
- 행사 유형: 서평회
- 주최: 민족문학사연구소
- 일시: 2026년 7월 22일 오후 2시 ~ 2026년 7월 22일 오후 4시
- 장소: 온라인
- 진행 방식: 온라인
행사 링크
행사 소개
민족문학사연구소는 화제의 책, 최은혜 선생님의 『사회주의라는 고유명: 식민지 조선 프롤레타리아 소설의 역사 인식과 주체』(소명출판, 2026. 3)을 같이 읽고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최은혜 선생님의 책은 사회주의를 자본주의와 대결하는 국가 체제를 넘어 자본주의의 규범성을 넘어서려 하는 보편적 사상의 '교통 공간'으로 파악하며, 식민지 근대 조선의 사회주의 사상의 '단독성'을 새롭게 읽어내려 합니다. 두 개의 의문, 냉전의 종식 이후 사회주의 정치 운동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생각, 그리고 저개발 지역이었던 식민지 조선 사회의 사회주의란 근본적으로 실체가 없는 일종의 환각에 다름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젊은) 연구자들은 여전히 조선 근대 사회주의 사상과 문학의 전통을 탐색합니다. 왜 그리고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비단 책의 내용에 대한 토론을 넘어, 식민지 사회주의 사상을 지금의 우리가 왜 눈여겨 보고 있는지, 식민지 사회주의 문화 운동의 실천들을 어떻게 새기고 자리매김시킬 수 있을지, 따로 또 같이 식민지 사회주의를 공부하고 있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토론은 식민지 사회주의 사상과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형성 과정 과 그 계보를 각각 조금씩 다른 방향에서 재구성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계신 사학자 김명재 선생님과 문학연구자 가게모토 츠요시 선생님께서 이끌어 주십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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